쉽게 알아보는 어문 규범(언어생활 기준)/한글 맞춤법

제1장 총칙 제1항 쉽게 알아보기

durukorean 2025. 4. 21. 17:59

한글 맞춤법 제1항

한글 맞춤법, 어렵지 않아요!

많은 사람이 한글 맞춤법을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말소리와 글자가 항상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글 맞춤법 제1장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예시로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맞춤법이란?

맞춤법이란 우리말을 한글로 올바르게 적는 규칙입니다.
그 대상은 ‘표준어’입니다.

표준어란?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

한글 맞춤법의 두 가지 원칙

1️⃣ 발음 나는 대로 적기

우리말을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것이 기본입니다.

발음 표기
[나무] 나무
[달리다] 달리다
[나는달린다] 나는 달린다
[나무를심는다] 나무를 심는다

2️⃣ 어법에 맞도록 적기 (형태소 유지)

같은 말이라도 발음대로 쓰면 이해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기본 형태를 유지한 표기가 필요합니다.

발음 잘못된 표기 올바른 표기
[꼬치피다]
[꼰만피다]
[꼳도피다]
피다
피다
피다
꽃이 피다
꽃만 피다
꽃도 피다
[해가발가]
[해가방네]
[해가박찌]
해가
해가
해가
해가 밝아
해가 밝네
해가 밝지
[빵을머거]
[빵을먹지]
[빵을멍네]
빵을
빵을
빵을
빵을 먹어
빵을 먹지
빵을 먹네

예외도 있어요!

✨ 예외 1: 발음이 굳어진 단어들

원형 현재 형태
솔 + 나무 소나무
술 + 가락 숟가락

✨ 예외 2: 어간이 변하는 동사·형용사

(어간: 동사·형용사가 활용할 때 형태가 변하지 않는 부분)

  • 덥다 → 덥고, 더워, 더운
    (덥- + -어 → 덥어[더버] → 더워)
    (덥- + -은 → 덥은[더븐] → 더운)
  • 듣다 → 듣고, 들어
    (듣- + -고 → 듣어[드더] → 들어)
  • 모르다 → 모르고, 몰라
    (모르- + -아 → 모르아 → 몰라)
  • 긋다 → 긋고, 그어, 그은
    (긋- + -어 → 긋어[그서] → 그어)
    (긋- + -은 → 긋은[그슨] → 그은)

✨ 예외 3: 조사·어미는 앞말에 따라 변함

조사 1. 받침 있는 앞말에는 조사 '이', '은', '을', '과'

  • 하늘 → 하늘
  • 구름 → 구름
  • 바람 → 바람
  • 사람 → 사람

조사 2. 받침 없는 앞말에는 조사 '가', '는', '를', '와'

  • 나무 → 나무
  • 나비 → 나비
  • 바다 → 바다
  • 아기 → 아기

어미 1. 어간의 모음 'ㅏ', 'ㅗ'에는 어미 '-아'

  • 고기를 잡(ㅏ)- + -아 → 잡
  • 한글을 알(ㅏ)- + -아 → 알
  • 고기를 볶(ㅗ)- + -아 → 볶
  • 소름이 돋(ㅗ)- + -아 → 돋

어미 2.어간의 모음 'ㅏ', 'ㅗ'가 아니면 어미 '-어'

  • 시간이 되(ㅚ)- + -어 → 되
  • 종이를 접(ㅓ)- + -어 → 접
  • 바람이 불(ㅜ)- + -어 → 불
  • 주먹을 쥐(ㅟ)- + -어
  • 머리를 긁(ㅡ)- + -어 → 긁
  • 나무를 심(ㅣ)- + -어 → 심
  • 단어를 띄(ㅢ)- + -어 → 띄

한자어는 발음대로 적지 않아요

뜻과 형태를 유지해야 정확한 의미 전달이 됩니다.

한자 발음 표기
國語 [구거] 국어
國民 [궁민] 국민
十萬 [심만] 십만
必要 [피료] 필요

 

마무리하며

‘한글 맞춤법’은 단순한 시험 문제가 아니라

우리말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약속입니다.
복잡해 보여도 두 가지 원칙만 기억하면 훨씬 쉬워집니다.

  • 발음 나는 대로 적기
  • 어법에 맞게 형태를 유지하기

이제 맞춤법, 어렵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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